[건강다이제스트=노익희 기자]
와이노텍이 물만을 이용해 살모넬라균, 대장균,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해 99% 살균이 가능한 야채·과일 살균세척기 클리비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.
해당 제품은 WATER CATALYST(물촉매) 살균 세척 기술을 이용해 일상에서 많이 먹는 야채와 과일에 묻어있는 세균을 살균하고 농약 잔류물을 제거할 수 있다.
업체 관계자는 “클리비오(CLIVIO)는 오직 물만으로 99% 살균이 가능하고, 농약을 100% 제거하는 기술을 실현했다” 며 “인증기관의 실험결과 살모넬라균 99.9%, 대장균 99.8%, 황색포도상구균을 99.7%까지 살균하고 일반적인 살충제로 많이 사용되는 다이아지논 등 농약성분도 100% 분해, 제거하는 효과가 입증 됐다” 고 설명했다.
이어 “사육되고 양식되는 육류와 생선에 함유된 항생제를 제거하고 아기들의 젖병과 장난감 등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" 고 설명했다.
해당 농약 제거실험은 클리비오에 담긴 수돗물에 농약을 붓고 20분간 기계를 작동 시킨 후 물 속에 농약성분이 잔류하는가에 대한 실험이었으며, 실험 결과 다이아지논 등 농약성분이 모두 분해돼 물만 남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.
노익희 기자 kunkang1983@naver.com
본문출처 http://www.ikunkang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978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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